(아이센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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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센터 전문기업 아이센스는 프리시젼바이오 지분을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센스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프리시젼바이오 지분 28.26%를 광동제약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센스의 보유 지분 전량으로, 매각 금액은 약 160억 원이고 NH투자증권이 주관했다.

아이센스는 작년 9월에 연속혈당측정기를 출시했고 글로벌 혈당측정기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미국 진출 비용 마련을 위해 프리시젼바이오의 매각을 추진해 왔다.

아이센스의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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