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 제13회 아시아 로하스 (ESG) 산업대전』에는 총 215개 기업과 기관이 접수하였으며, 황만기 박사는 의료·바이오·헬스케어 부문에서 대한민국 정부 포상 중 하나인 특허청장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Asia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ESG) 산업대전』은 국가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되는 환경과 헬스케어 등 국민 행복지수를 높인 기업(특허경영 기업·지속가능 기업·친환경 기업·지식경영(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신기술 개발 및 연구 기업 등)을 선정·발굴하여 전시 및 시상하는 행사다.
병원에 따르면 황만기 박사는 키성장·골절·골다공증 3개 분야 동시 대한민국 특허(원천기술) 보유자이며, 현재 3개 분야(키성장·골절·골다공증)에 대한 미국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총 7개(키성장·골절·골다공증·아토피)의 대한민국 특허를 이미 취득하였고, 최근(2024) 현대과학적 연구 논문(RCT)에 기반한 총명탕(인지기능 향상 및 두뇌신경세포 보호 한약(neuroprotection herb))에 대해 대한민국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총 19권의 저서(번역본 포함)와 총 14편의 SCI(국제의학저널)·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 등을 통해, 현대과학적 근거를 갖춘 현대한의학의 우수성을 꾸준하게 밝혀온 황만기 박사는, 서강대학교 겸임교수로서 서강대학교 학부 재학생들에게 2020년부터 1주일에 한번씩 「건강과 한의학」 「사상의학의 이해」 등 정규 강의(3학점)를 통해서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올바르게 바로잡는 사회적·교육적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황만기 박사는, “앞으로 ‘골 면역학(Osteoimmunology)’에 기반한 식물성 천연물(식물성 한약)을 활용한 키 성장(뼈 성장), 골절·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분야 한의약 원천기술(특허) 개발과 심화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이번 특허청장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만기 박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정부 연구과제로 2018년 ‘접골탕(接骨湯)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 검증 및 세포 기전 연구(정보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와 2019년 ‘골다공증 개선 효과 한약 제제 개발을 위한 접골탕(接骨湯) 연구(산업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단)’를 연속으로 수행한 바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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