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경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경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급성기뇌졸중을 주상병으로 입원 치료를 시행한 전국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및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평가지표 대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10회 연속 급성기뇌졸중 치료의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신속하고 빠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맞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꾸준히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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