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1일부터 이틀간 개최...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접수
- 부산대병원-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부산대학교 공동 개최
MEDICAL HACK 대회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등이 참가해 해커톤을 진행하는 대회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다.
대회는 참가를 신청한 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본선에서 경쟁한다. 본선 첫날은 의료, ICT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둘째 날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
총 상금은 1,100만원으로 대상팀 1팀에게는 부산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 3개 팀과 우수 1팀은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출품된 우수 비즈니스모델을 대상으로 후속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상민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장은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들을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접수마감은 9월 30일 까지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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