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윤, 2023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
- 1774년산 과다니니 투린 바이올린의 고아한 울림 선보일 예정

현대약품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169회 아트엠콘서트-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 독주회' 안내 포스터 (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169회 아트엠콘서트-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 독주회' 안내 포스터 (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은 오는 22일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9회 아트엠콘서트-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 독주회'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유다윤은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2024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23년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을 달성하고 2022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진출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유다윤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 단조, BWV 1001',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E플랫 장조, Op. 12 No. 3', 모리스 라벨의 '가브리엘 포레의 이름에 의한 자장가, M. 74' 등 바이올린의 뛰어난 기교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유다윤은 금호문화재단의 금호악기은행 수혜자로 선정돼 후원 받은 1774년산 과다니니 투린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국제 무대를 사로잡은 유다윤의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를 아트엠콘서트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명품 과다니니 투린 바이올린의 고아한 울림과 화려한 기교를 생생하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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