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박홍주 강원대병원 의료혁신실장(지역환자안전센터장) (강원대병원 제공)
왼쪽부터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박홍주 강원대병원 의료혁신실장(지역환자안전센터장) (강원대병원 제공)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박홍주)가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과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홍주 센터장은 “원주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환자의 보호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환자안전’협약을 체결하게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환자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 발령, 전파 등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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