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 & Write! Your Growth Story’는 인턴들이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를 스스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인턴들은 6개월 동안 대웅제약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멘토와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육성형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인턴들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육성형 피드백은 리더와 인턴이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보완하는 인사 제도다.
박상준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경력 채용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신입들이 직무 전문성을 쌓을 기회는 부족하다”며 “대웅제약의 인턴십은 취업을 위한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지원자들이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인턴십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와 현직자와의 Q&A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30일에 진행되며, 인턴십 경험자와 채용 담당자가 직접 나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다음달 7일에는 대웅제약 스마트 오피스를 개방해 직무별 Q&A 세션을 제공하고, 지원자들이 직접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인턴십의 모집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그리고 직무 면접과 역량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턴으로 선발된 지원자들은 해당 부서에서 6개월간 실무 중심의 경험을 쌓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직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밀레니얼 세대가 만족하는 자율성과 공정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워크·유연근무제를 통해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직무급 제도를 통해 나이, 성별, 경력에 관계없이 공정한 보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개발 프로그램(CDP)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경력을 설계하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대웅제약은 직원들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라며 “이번 인턴십이 인턴 사원들이 직무 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대웅제약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