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이 되어 돌아보는 시기별 마음 성장 과업’ 주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어른이의 마음성장일기’를 개최한다고 9월 30일(월)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정신건강의 날 기념 퍼포먼스에 이어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과 아버지 차성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마음건강 감정부스 등 사전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2부에서는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의 ‘어른이 되어 돌아보는 시기별 마음 성장 과업’을 주제로 지난날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마음건강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정신건강의날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 포스터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정신건강의날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 포스터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3일까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음건강 토크콘서트를 통해 세종시민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독거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한 마음(心)과 미소 짓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心+(심플)’ 브랜드를 제작해 ▲연구기획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위기개입 사업과 (부설)청년마음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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