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스웨이드 소재 어퍼에 레더 폼스트립 적용, 빈티지한 무드의 ‘스피드캣 아카이브’

사진제공=푸마
사진제공=푸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스피드캣(SPEEDCAT)’ 프랜차이즈의 신규 모델 ‘스피드캣 아카이브(SPEEDCAT ARCHIVE)’를 선보인다.

스피드캣 아카이브는 2024년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의 새로운 버전이다. 로우-프로파일 트렌드는, 낮은 굽과 날씬한 실루엣을 가진 신발을 활용한 힘을 주지 않은 무심한 스타일링을 말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날렵하고 우아한 실루엣과 앞코의 스티치 캣 로고, 힐을 감싸는 고무 툴링 등 스피드캣의 상징적인 요소는 유지했다. 여기에 울트라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별함을 더한다. 어퍼에는 사이드 로고자수 및 레더 소재의 폼스트립을 적용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컬렉션은 라이트 블루, 오트 커피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업그레이드된 울트라스웨이드 소재로 한층 풍부한 색감과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한다. 더불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가죽 전문 기업 ‘레더 워킹 그룹(Leather Working Group)’의 스웨이드를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했다.

인솔에는 더블 캔버스 스트로벨 구조를 적용해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미드솔 측면에 에틸렌초산비닐(EVA) 소재를 주입해 단화의 착화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소프트폼(Softform+) 기술을 활용한 풋베드와 뒤꿈치를 감싸는 고무 툴링이 보다 가볍고 아늑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푸마는 지난 6월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운 나'를 조명하는 ‘LIBERATE YOURSELF WITH SPEEDCAT’이라는 슬로건으로 스피드캣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스피드캣 아카이브 출시와 함께 빈티지 감성을 담은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하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스피드캣 아카이브는 오는 12일 출시되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푸마 매장,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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