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서 상권 팝업스토어 운영
선유로운 상권 직접 체험해보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서울 영등포구가 1일부터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영등포구 '선유로운 팝업스토어'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 '선유로운 팝업스토어'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이번 행사는 선유도역 2·6번 출구 일대 ‘선유로운 상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인 ‘선유로운 상권’의 명칭은 신선들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仙遊島)’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선유로운 상권의 캐릭터인 ‘선이, 운이, 로이와 함께 떠나는 신선들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이 마치 신선이 돼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는 단순 이벤트를 넘어, 선유로운 상권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선유로운 상권만이 갖고 있는 매력을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선유로운 상권이 서울시 대표 로컬 브랜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