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R 최다피인용상은 대한영상의학회 국제학술지 Korea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제1저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규정 교수는 AI를 활용한 골연령 평가방법의 정확도와 임상적 효능을 평가한 논문 ‘Clinical Validation of a Deep Learning-Based Hybrid (Greulich-Pyle and Modified Tanner-Whitehouse) Method for Bone Age Assessment’을 통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규정 교수팀과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팀이 함께 진행한 이 연구는, 국내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기업인 크레스콤의 솔루션을 활용한 검사법의 기존방식보다 개선된 성능을 확인하고 AI 인공지능 골연령 분석의 정확도와 임상적 효과에 대해 밝혀 주목받아 왔다.
이 교수는 “AI를 활용한 영상데이터 판독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집중되는 가운데,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설명하며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적용 및 개발에 대한 임상적, 학술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