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조리 가능한 발열체와 2단 특수 용기 활용해 찬물로도 끓일 수 있는 즉석 발열 라면
K-푸드 대표 음식인 라면과 따뜻한 온기 전하는 보일러의 이미지 결합
'보일라면’에 부대찌개면 넣어 국내외 K라면 주목 높일 것

CU는 경동나비엔과 손잡고 라면에 보일러 컨셉을 접목한 자체 발열 라면인 ‘보일라면’을 선보인다.

CU와 경동나비엔은 찬물에도 조리 가능한 자체 발열 '보일라면'을 출시한다. (CU 제공)
CU와 경동나비엔은 찬물에도 조리 가능한 자체 발열 '보일라면'을 출시한다. (CU 제공)

보일라면은 자체 조리가 가능한 발열체와 2단 특수 용기를 활용한 즉석 발열 조리 라면으로 업계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차별화 상품이다.

해당 제품은 별도로 불이나 뜨거운 물 없이 차가운 물로도 팔팔 끓는 라면 한 그릇을 만들 수 있어 집에서는 물론, 캠핑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 방법은 발열체를 넣은 바깥 용기 위에 면과 스프, 생수를 넣은 안쪽 용기를 올려 놓고 바깥 용기 주입구에 물을 부으면 자동으로 발열체가 뜨거워져 라면이 완성된다.

CU는 K-푸드를 대표하고 있는 음식인 라면에 뜨끈한 온기를 전달하는 보일러의 이미지를 담아 보일라면을 기획했다.

보일라면에는 ‘농심 부대찌개면’을 사용해 K라면에 대한 주목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민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CU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고객들의 주목을 이끌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오직 CU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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