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5시즌 대비 선수 육성 캠프 진행·성료
이번 캠프는 다가오는 25시즌을 맞아 구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줄 선수를 육성하고자 31일간 많은 훈련량과 함께 강도 높은 기술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의 MVP에는 투수 박시후, 야수 최준우가 선정됐다.
투수 MVP로 선정된 박시후는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진이 빠질 정도로 열심히 훈련했다. 좋은 훈련 분위기를 만들어 준 코치님들과 선배들께 감사드리며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모든 선수들이 MVP라고 생각한다.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수 MVP 최준우는 “길었던 캠프 동안 많은 도움 주신 코칭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스스로 자신감이 생길 정도로 연습량이 많았고 타격과 수비 부분에서 크게 발전한 것 같다. 비시즌도 시즌이라 생각하며 착실히 준비해 내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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