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노현 센터장은 최근 전국적인 비상진료체계에도 불구하고 권역 및 부천 지역 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증 환자 및 응급실 내원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양질의 필수응급의료를 제공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사진 왼쪽) 이 4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노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사진 왼쪽) 이 4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지역 내 재난 상황으로 발생한 중증 응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다수 사상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으며, 자살시도 환자 등 정신적 문제 외 추가적인 의료 제공이 필요한 환자들을 수용해 환자의 회복과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했다.

노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권역응급의료센터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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