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 pH4.5' 리뉴얼 제품 선보여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민감한 피부의 붉은기 고민과 피부 pH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밝혔다.
에스트라는 민감 피부의 문제가 pH 보호막 불균형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로 인한 피부 장벽 기능 이상이 외부 자극에 의한 붉은기 발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세럼에는 'pH4.5CICATM'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PHA 성분이 약산성 환경 개선을 돕는다. 4X CICA 성분 역시 포함되어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 강화에 기여한다.
이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피부 표면의 pH를 12시간 동안 유지시킬 수 있다. 출시 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1회 사용 시 피부 온도 5.3도 감소, 붉은기 121% 개선, 손상된 피부 장벽 142% 개선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신제품은 민감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부 진정과 pH 균형 유지라는 두 가지 핵심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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