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은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과 국내 동물병원 유통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은 엘랑코의 반려견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인 ‘크레델리오 플러스 츄어블 정’을 전국 동물병원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엘랑코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으로, 현재 9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엘랑코가 녹십자수의약품의 전국 병원 네트워크와 유통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여 체결된 것으로,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과 엘랑코가 ‘크레델리오 플러스’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출시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녹십자수의약품 제공)
녹십자수의약품과 엘랑코가 ‘크레델리오 플러스’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출시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녹십자수의약품 제공)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유럽과 일본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올인원 구충제로, 한 달에 한 번 투약으로 심장사상충, 진드기, 개구충, 개회충 등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안전성과 효과는 유럽의약품청(EMA)과 일본 농림수산성(MAFF)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견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자체 동물병원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온그린벳’을 운영하며, 국내 4642개 동물병원 중 약 78%인 3645개 병원이 가입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파트너십과 디지털 유통 플랫폼을 바탕으로 동물용의약품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