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건·바람막이 등 봄 외투 수요 급증… 스프링세일 통해 최대 88% 할인 제공

회사 측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디건, 바람막이 점퍼(윈드브레이커), 재킷 등 간절기 아우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관련 검색량도 75%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큰 날씨로 인해 외출 시 간편하게 걸치고 벗을 수 있는 얇은 외투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바람막이부터 리넨, 텐셀, 면 등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한 봄버 재킷, 블레이저, 간절기용 카디건 등은 초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해 인기 품목으로 부상했다. 이와 함께 수영복과 슬리브리스(민소매) 등 여름 의류의 매출도 15% 증가해 계절 전환기에 따른 소비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W컨셉은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오는 5월 6일까지 '스프링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88%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봄 아우터부터 여름 필수 아이템까지 총 4만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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