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건·바람막이 등 봄 외투 수요 급증… 스프링세일 통해 최대 88% 할인 제공

W컨셉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간절기 의류 수요가 크게 증가해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W컨셉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간절기 의류 수요가 크게 증가해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W컨셉 제공)
W컨셉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간절기 의류 수요가 크게 증가해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W컨셉 제공)

회사 측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디건, 바람막이 점퍼(윈드브레이커), 재킷 등 간절기 아우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관련 검색량도 75%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큰 날씨로 인해 외출 시 간편하게 걸치고 벗을 수 있는 얇은 외투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바람막이부터 리넨, 텐셀, 면 등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한 봄버 재킷, 블레이저, 간절기용 카디건 등은 초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해 인기 품목으로 부상했다. 이와 함께 수영복과 슬리브리스(민소매) 등 여름 의류의 매출도 15% 증가해 계절 전환기에 따른 소비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W컨셉은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오는 5월 6일까지 '스프링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88%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봄 아우터부터 여름 필수 아이템까지 총 4만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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