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가 발간한 책 『천근아의 느린 아이 부모 수업』은 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서다. 천 교수는 30년간 15만 명의 아이를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과 효과적인 양육 및 치료 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고 밝혔다.책은 아이가 보내는 다양한 발달 시그널을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하며, 언어 지연, 사회성 훈련, 학습 원칙 등 각 발달 단계에 맞춘 구체적인 조언을 포함한다. 또한, 부모들이 자주 겪는 훈육과 치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 행동 교정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료 가이드를 소개한다.천 교수는 “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45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 26일 울산과 경북, 경남 지역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산불
이재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병원장과 한성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전국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 SNS에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병원장과 한성우 병원장은 최원주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재준 병원장은 남우
#.고등학교 1학년인 혜주는 요즘 등교할 때마다 부모님과 한바탕 전쟁이다. 새 학기가 되어 등교하려다가도, 작년에 친구들이 자신을 따돌리고 욕했던 것을 생각하니 도저히 가고 싶지가 않고 두렵기만 하다. 학교 가기 싫은 이유를 이야기해도 부모님은 ‘고등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다를 텐데 도대체 왜 그러냐, 가서 공부만 하고 오면 되는 거 아니냐’며 꾸중을 한다. 혜주는 혼자만 남겨진 기분이 들어 외롭고,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는 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다.어느덧 3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학교, 반, 친구를 만나게 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며 낯선 상황에 노출되지만 서서히
매년 4월 2일은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로, 자폐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사회적 지지와 포용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 총회에서 지정한 날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는 신경 발달 장애의 일종으로, 주로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제한적이며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자폐 스펙트럼 장애 급증, 조기 진단 중요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자 수는 2만6703명이었으나 2022년에는 3만7603명으로 70% 증가했다. 특히, 2021년 기준으로 국내 8세 아동 중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 비율은 1.85%로 나타났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이 9세 이하로,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영웅시대 팬들의 힘으로 2025년 3월 선한스타 가왕에 또 다시 이름을 올리며 획득한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9996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오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해왔다. 이번 기부 역시 혼자만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LG트윈스 야구선수 홍창기와 그의 팬들로부터 기부금 5백16만8924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전달된 기부금 5백16만8924원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모금으로, 홍창기 선수의 2024시즌 활약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총 231명의 팬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으며, 홍창기 선수도 직접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LG트윈스 홍창기는 리그에서 뛰어난 선구안으로 주목받는 선수로, 2024년에는 2021년, 2023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출루율 1위에 올랐으며 2년 연속 우익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젊은 세대가 출산을 기피하는 것이 저출산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를 만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부부가 적지 않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자료에 따르면, 난임 치료를 위해 보조생식술을 시행한 환자는 지난 2019년 16만8144명에서 해마다 꾸준히 늘어 2023년 26만5405명으로 집계됐다.난임은 피임 없이 임신을 원하는 상태에서 12개월 이상 (35세 이상에서는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로, 원인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와 상담 및 적극적인 난임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난임 치료인 보조생식술은 크게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슬로건으로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고 있다.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히 아이에 대한 신체적 가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 학대, 방임 및 유기도 해당된다.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대상자로 이성규 대한병
이재협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병원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릴레이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전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이재협 원장은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재협 병원장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을 지목했다.이재협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환자 A씨는 6년 간 난임을 겪고 있던 중 유방암을 진단받고, 가임력 보존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에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자궁내막 용종도 발견돼 유방암과 자궁내막 용종을 치료하기 위해 외과 및 산부인과 협진을 통해 수술을 받았다.안세현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센터 교수와 난임 및 가임력보존센터의 협진을 통해 A씨는 유방암 치료 후 체외수정술을 시도했다. 그러나 난소기능 저하와 정자 기능 저하로 첫 시도에서 실패했지만, 주치의의 권유로 두 번째 시도 후 성공적으로 임신에 성공, 올해 2월 건강한 만삭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이주혜 교수는 “여성암 환자들은 암 치료 후 임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환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4일 대전가톨릭 사회복지회 대전·세종지역 위기임산부 상담기관과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안전한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대전성모병원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지역사회 내 지원이 필요한 위기임산부와 아동 추천 및 연계, 기관간 업무 관련 사례 공유 및 상담 지원, 보호 대상자의 복지·권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유지 등을 실행, 위기 임산부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강전용 병원장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안정된 양육 환
영유아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시작돼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발달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영유아기는 신체적·인지적 발달이 빠르게 이이뤄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아이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부모 교육의 기회로서의 영유아건강검진영유아건강검진은 단순한 건강 점검을 넘어서 보호자를 위한 교육의 기회로 제공된다. 검진 과정에서는 영양 관리,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이유식과 대소변 가리기, 전자 미디어 노출 관리, 정서 및 사회성 발달, 개인위생 습관 형성, 취학 전 준비 등 다양한 교육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아이가 건강하게
신진영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혜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태은 임상약리학과 교수팀이 제61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연구팀은 임신 전 체질량지수(BMI)와 영유아 발달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로 임신전 과체중 및 비만이 자녀의 신체 및 인지행동 발달 지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 결과와 영유아검진에서 시행하는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를 결합해 분석한 대규모 연구다.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
아이들의 장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유산균은 큰 관심사다. 관련 정보와 광고가 넘쳐나면서 여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유산균을 먹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우리 아이도 꼭 먹여야 하는지, 언제부터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은지 고민하는 부모들도 많다.유산균이라고 하면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고, 두 용어를 동의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단어가 더 옳은 표현이다. 유산균은 유산을 생성하는 세균을 의미하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유익해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균을 의미한다. 모든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작용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아니며, 일부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에 해당돼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꽃이 피는 계절만큼이나 알레르기 질환도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바로 이때다. 특히 면역 체계가 미성숙한 어린이들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알레르기 증상이 쉽게 악화할 수 있다. 박유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나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신생아와 영아기에는 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이 흔하고, 이후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이어지는 ‘알레르기 행진(Allergic March)’의 형태를 보인다”며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식습관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작년에 이어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1000만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병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정동원은 평소에도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팬들도 이에 동참해 정동원의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맞춰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가수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
최원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이 존중 및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동학대 예방과 상호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참여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최원주 병원장은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재준 한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 A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딸이 또래보다 키가 크고 체중도 많이 나가는 편이어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았고, 최근 진성 성조숙증을 진단받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10만 8,575명이었던 성조숙증 환자 수는 2023년 18만 6726명으로 5년 새 약 70% 이상 크게 늘었다. 성조숙증은 2차 성징, 즉 사춘기가 병적으로 빨리 나타나는 질환이다. 사춘기가 되면 잠자고 있던 뇌하수체 호르몬 축이 활성화되는데 이 축의 이른 활성이 원인인 경우를 진성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여아는 만 8~13세, 남자아이는 만 9~14세 사이에 사춘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키 성장 속도가
일반적으로 사람의 두 눈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종종 물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 경우를 보게 되는데, 바로 사시(斜視)다. 한쪽 눈이 정면을 바라볼 때 다른 쪽 눈은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돌아가거나 위 또는 아래로 돌아간다. 항상 눈이 돌아가 있을 수 있지만 가끔 돌아간 눈이 어느 순간 정면을 주시하기도 하고 정면을 주시하던 눈이 돌아가기도 한다. 사시는 주로 아이들에서 발견된다. 대개 부모가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눈동자가 돌아간 각도가 클 때는 얼른 알아챌 수 있지만, 각도가 작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날 때는 부모도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사시는 출생 직후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