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교육부와 함께 28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교육부-지자체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공동연수는 질병관리청과 교육부 간의 감염병 대응 협업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하고,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특히 학교라는 공간은 감염에 취약한 연령군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여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중앙 및 지자체의 감염병 담당자 뿐 아니라 교육시설 관계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향상 및 네트워크 활성화가 필수적이다.이번 공동연수에는 질병관리청 및 지자체 보건당국, 교육부 및 교육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하기로 한 후, 의과대학을 운영 40개 대학이 신청한 의대 정원 증원 인원은 총 3,401명으로 확인됐다.5일,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수요조사 결과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이 점검됐다.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수요조사에 따르면,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이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인원은 총 3,401명이다.서울 소재 대학 8교 365명, 경기·인천 소재 대학 5교 565명, 그 외 비수도권 대학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이순규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순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이식 환자의 면역향상성 유지에 기여하는 기능성 장내균총(microbiom)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면역상태를 반영 및 예측하는 환자유래 아바타 모델 개발 성과로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이순규 교수는 간이식 환자 대부분이 장기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별 맞춤치료를 위해 해당 연구를 진행했다. 이에 면역세포 및 장내균총 분석 등을 통해 간이식 환자의 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순규 교수(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가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이순규 교수는 이공분야 학문균형발전지원사업 과제를 통해 간이식 환자의 면역항상성 유지에 기여하는 ‘기능성 장내균총(microbiom)’을 규명하고, 환자의 면역상태를 반영하고 예측할 수 있는 환자유래 아바타 마우스 모델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간이식 환자의 장기간 면역억제제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면서 환자별 약제 종류 및 용량에 대한 맞춤치료의 필요성을 인지해 해당 연...
교육부가 응급구조학과 정원을 자율화하는 조치를 발표한 것에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17일 대한의사협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전국응급구조과교수협의회는 공동성명서를 내고 교육부를 규탄했다.성명서에서 이들은 “전국 대학의 응급구조(학)과는 국가의 응급의료인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응급구조사를 배출하기 때문에 양질의 대학 교육 적절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부의 조치는 응급구조사 직종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조치”라고 꼬집었다.또한 공급과잉 문제에 대해서도 “자격증 시험 난이도를 조절하겠다”는 교육부의 발언에도 “국가고시를 어렵게 조절해 몇천만원의 학비를 쓰고 학업...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국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산학협력 EXPO’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산학협력 EXPO는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주제로 11월 2일(수)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엑스포 첫날 열린 시상식에서 김성훈 교수는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부문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이 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R&D사업단 담당 교수를 역임하며 인공지능 의료정보 기술 관련 다수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비롯해 기술이전, 제품 개발 및 사업...
영양교육이 청소년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외모와 신체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많은 수의 청소년이 아침을 거르거나 카페인과 단순당을 자주 섭취하는 등 영양 불균형의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청소년은 외부 영향을 쉽게 받아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갖기 쉬운데, 기존 연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중 24.2%가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와 상관없이 스스로를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등 신체 이미지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이유로 올바른 식습관과 건전한 신체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청소년기 영양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연세대 강남세브란...
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병원장이 지난달 31일 2020년 혁신행정 업무 ‘장애인 고용 확대’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병원에 따르면 송병철 병원장은 2019년 10월부터 병원장으로 재직해오며 장애인의 근무 적합 직위 발굴 등을 통하여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행정 업무유공자 표창을 받았다.특히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고용 확대 등에 선도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고용기회를 넓히기 위한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비율 3.4%를 달성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완수에 노력했으며, 2020년 7월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이상학 교수의 연구가 2020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상학 교수는 ‘만성 비부비동염 (chronic rhinosinusitis)의 만성화와 비성두통 (rhinogenic headache) 및 후각 소실(olfactory disturbance) 에서 TWIK-related potassium channel-1 (TREK-1) 의 임상적 의의와 약물 치료제’ 과제에서 논문 ‘만성부비동염에서 체내 바이러스 방어물질인 인터페론과 인터페론 유발유전자의 발현량 감소(Decreased expression of typeI(IFN-b) and typeIII (IFN-l) interferons and interferon-stimulated genes in patients with chronicr...
체육관이 없어 비가 오면 비좁은 다목적 강당을 이용하던 성복초 학생들에게도 실내 체육관이 생길 전망이다.경기 용인시(병)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재선)은 용인 성복초 체육관 신축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0억 57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성복초는 2001년 개교해 883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지만, 별도의 체육관이 없어 체육활동에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우천시, 혹한기, 미세먼지 등의 사유로 야외체육활동이 불가할 때 실내활동공간이 없어 다목적강당을 이용했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높이가 낮아 전체 학생이 체육시설로 이용하기에 열악하고, 볼링·배구·배드민턴 등 활동영역이 넓은 체육교과 운영은 불가했다. 5층 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2019년 2월 8일(금), 경기 고양시 신일중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신일중학교: 2017년 문체부, 경기도교육청, 고양시가 함께 수영장형 다목적 체육관인 ‘신일스포츠센터’를 설립해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문화·예술·체육 향유권을 증진하고 학생선수 양성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서 학교 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및 지역 주민 이용 활성화, 우수 선수 육성 위주의 학교운동부 제도 개선, 평생 독자 양성을 위한 학생 독서 수업 운영기반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유은혜 부총리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업...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가 학생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고자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올해 3월 초·중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의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등)과 중학생 2종(Tdap 6차, 여학생만 대상인 HPV 1차 등)의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모두 완료해야 한다.예방접종 내역의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이나 이동통신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을 시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입학 전까지 접종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 역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에서 조회할 수...
교육부는「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을 1월 7일(월)에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은 ’12년부터 시행된 주5일 수업제의 현장 안착 및 근로시간 축제(주52시간) 시행 등 학교 내.외의 변화에 대응하고, 맞벌이 부부의 학교행사 참여 등을 위한 토요일?공휴일의 교내.외 행사(체육대회, 수학여행 등)를 수업일로 인정하여 학교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지금까지 초.중.고.고등기술학교 및 특수학교는 학교장이 주5일 수업제 실시 형태와 수업일수를 자율 결정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모든 학교는 의무적으로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고, 연간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안 제45조...
교육부가 오는 7일(월)에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모든 학교의 의무적인 주5일 수업제 실시, 주5일 수업제 실시 학교의 토요일·공휴일 교육활동에 대한 수업일 인정 등이 있다.지금까지는 초.중.고.고등기술학교 및 특수학교의 경우 학교장이 주5일 수업제 실시 형태와 수업일수를 자율 결정하였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을 통해 모든 학교가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고, 연간 수업일수 190일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또, 그 동안은 주5일 수업제 실시 학교는 토요일. 공휴일 교육활동에 대한 수업일을 인정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교사,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진로교육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최,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였으며, 진로교육 기반 학교교육과정 운영, 농·산·어촌 지역의 진로체험 격차 해소, 정부와 기업 및 마을공동체의 협력 강화 등 진로교육의 발전적 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용과 혁신’, ‘성과공유’, ‘소통’과 ‘도약’의 4개 마당과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 꿈·끼 경연마당’으로 진행됐다.포럼 등에서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포용적 진로교육’이라는 가치구현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가 동참했으며, 학교-가정-지역사회 사이의 이해와...
교육부는 11.16.(금)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하여 발표하였다.이번 방안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고령화 사회 심화 등으로 인한 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원하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립되었다.이를 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삶의 설계”라는 전망을 가지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진로개발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세웠으며 4개의 추진 전략 및 주요 과제를 설정하였다.추진전략 및 주요 과제첫째,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을 확산하고, 진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이 마음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진로중심 교...
오는 11월 15일 목요일 아침 8시 40분부터 오후 17시 40분까지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교육부가 '18. 10. 23 (화) 국무회의'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보고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교육부가 발표한 대책은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수능을 안정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및 기상 악화, 교통 원활화 등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다.더 자세한 내용으로는 교통 소통 원활화를 위해 수능 당일 시험장이 위치한 광고서 및 군,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 협조 요청을 했으며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과 손 씻기 등 예방생활 실천을 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2주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집중 접종주간(이하 ’집중 접종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연령의 어린이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은 반면 예방접종률은 34~57%의 낮은 수준으로, 매년 이른 시기에 빠르게 유행하는 특성이 있어 이에 대한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라는 표어로 전국의 유치원, 학교 및 보건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어린이 인프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