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기 연세에스의원 원장이 개발한 ‘엘큐어1000’(리젠테크 유통)이 ‘비침습적 통증 진단 및 치료 장치’로 최근 두 번째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따. 엘큐어1000은 100~800 마이크로암페어(㎂) 수준의 미세전류를 1500~3000V의 고전압으로 병든 부위에 흘려보내 통증 완화(치료 효과), 세포 충전 및 혈액순환 개선(치료 기전), 통증 부위 및 중증도 평가(진단) 등 3대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기다. 엘큐어1000은 2023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급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으며,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로 등록돼 현재 리젠테크가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앞서 엘큐어1000은 2022년 1월에 ‘고전압
알피바이오(314140)는 '이종 약액 연질캡슐 성형장치'에 대한 신규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 제 10-2705204호)는 두 가지 성분을 한 캡슐 내에서 각각 수용성층과 지용성층으로 분리해 충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연질캡슐의 제조 안정성과 유효 성분의 함량 안정성이 대폭 향상됐다.알피바이오는 창성소프트젤과 공동 개발한 이 성형장치가 기존 대비 약 30% 향상된 함량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특히 비타민과 같은 성분의 약효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특허는 기존의 두 개 펌프 시스템 대신 단일 펌프만으로도 두 가지 성분을 정밀하게 충진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디앤디파마텍은 호주에서 섬유화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TLY012에 대한 '신규 물질·용도특허'를 최종 등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규 특허는 디앤디파마텍의 100% 미국 자회사인 뉴랄리를 통해 출원한 특허다. 회사가 보유한 기존 특허 물질 대비 잠재적 면역원성을 현저히 줄여 임상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차세대 후보물질로써 지난 2023년 9월 미국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두 번째 주요국 특허 등록이다.TLY012는 종양괴사인자 관련 세포 사멸 유도 리간드(TRAIL) 계열의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으로써 섬유화증의 근본 원인인 근섬유아세포의 DR5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그 결과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섬유화
㈜에스엘에스바이오(대표이사 이영태)가 자사의 신속 알러지 진단키트 제품에 대해 캐나다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지구환경 악화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알러지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속 알러지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해 국내 식약처 판매 허가, 호주와 일본 특허에 이어 캐나다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면서 "이로써 회사의 수출 확대 전략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에스엘에스바이오의 신속 알러지 진단키트는 병원에서 소량의 혈액으로 20분 이내에 환자의 알러지 원인 물질을 진단할 수 있어, 기존의 MAST 방식에 비해 빠른 진단과 처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진단 및 예후 예측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유럽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유럽 특허 등록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유럽까지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인정받게 되었다.이번 유럽 특허 등록이 결정된 기술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뇌졸중 원인과 중증도를 진단하고 예후 예측을 하는 원천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국내에서는 비급여처방이 되고 있는 JBS-01K의 기반 기술 특허로 제이엘케이는이 기술을 토대로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일본에서도 이미 특허 등록에 성공하여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
셀렌진(대표 안재형)이 '항 메소텔린 scFv를 포함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및 이의 용도'에 대한 두 번째 미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현재 CAR-T 치료제는 혈액암 대상으로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고형암 타겟의 CAR-T는 낮은 효능으로 인해 아직까지 상용화된 사례가 없다.지난 2월 다수의 고형암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메소텔린 암 관련 항원을 인지하는 미니항체 ‘CG-3 scFv’와 이의 활용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9월에는 캐나다, 그리고 이번에는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하였다.셀렌진은 기존에 메소텔린의 다른 부위를 타겟하는 미니항체 ‘CG-34 scFv’로 췌장암을 포함한 메소텔린 발현 고형암 종양...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국내에서 B7-H3 단독항체에 대한 특허결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B7-H3는 비소세포폐암 및 전립선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 종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성화에 영향을 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물론 젠코(Xencor)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B7-H3를 표적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이번에 국내에서 결정된 특허는 2019년 5월 24일 국제 출원한 것으로, 현재 일본에서 등록이 완료됐으며, 미국 및 중국 등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특허결정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회사가 개발한 B7-H3 항체 및 그 용도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에...
중헌제약(대표 윤석준)은 프로톤 펌프 저해제(Proton Pump Inhibitor; PPI)인 ‘넥사브이’정의 독자적인 약제학적 제형연구를 통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넥사브이’정의 주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은 위식도 역류질환(GERD) 치료와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s) 투여와 관련된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의 예방 등을 위한 PPI 제제로 현재 국내 DDS(Drug Delivery System) 제제를 포함해 에스오메프라졸 단일 정제 256개 품목, 캡슐제 29개 품목이 허가(신고) 되어 있는 대표적인 PPI 치료제다.지금까지의 에스오메프라졸 정제는 PPI 치료제의 특성에 따라 약물의 위산 노출을 방지하고, 소장 흡수를 위한 장용코팅정 형태로 개...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데이터 보호 시스템(특허번호 10-2538694)’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중요 데이터의 암호화/복호화 및 접근제어를 통제하는 암호화 모듈, 암호화 모듈을 보호하는 백신 모듈, 랜섬웨어를 차단 및 접근제어를 통제하는 안티램섬웨어 모듈로 구성된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지능화된 랜섬웨어로부터 주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엘림넷은 의료기관에 최적화된 안티랜섬웨어 상품을 위해 국내 주요 의료정보시스템(EMR/OCS/PACS/검진)들과 연동한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난 4월부터 공식적인 서비스를 개시하였다.엘림넷...
앱클론이 자사의 CAR-T(카티) 치료제 AT101에 대한 중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특허는 h1218 항체를 이용한 카티 치료제에 대한 것으로, 이번에 등록된 중국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과 호주에도 특허를 출원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앱클론에 따르면 FMC63 항체를 사용하는 기존의 카티 치료제(킴리아, 예스카타, 테카투스, 브레얀지)와 달리, 앱클론의 AT101은 신규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치료 효과 및 안전성 측면에서 차별적 결과가 기대된다.또한 앱클론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지원하는 글로벌 RA(Regulatory Affair)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FDA와도 Pre-IND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의 '혈관까지 구현된 간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제작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일본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인체 간 오가노이드를 제작할 때 간세포뿐만 아니라 3D 바이오프린팅을 통해 실제 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 조직까지 구현한 융합형 오가노이드 관련 기술이다.티앤알바이오팹에 따르면 인체의 간과 유사한 간 오가노이드를 구현하고자 하는 이번 기술은 ▲간 독성 평가 ▲지방간 등 간 질환 모델 구현 ▲이를 이용한 신약 후보물질 탐색 실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및 응용할 수 있다.티앤알바이오팹 심진형 이사(CTO)는 "당사가 ...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가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반 코로나 진단 및 변이체 판정 시스템 특허(출원번호: 10-2021-0154442)를 취득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다양한 SARS-CoV-2 변이체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시스템에 대한 것으로 기존 PCR 진단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변이체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특히,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국가 차원에서의 효율적인 전염병 관리를 위해 정확한 진단에 대한 필요성 역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최근 감염병 통합감시체계 구축, 방역정보통합시스템 고도화 등을 담은 신종...
헬스바이옴은 자사의 항암 치료제인 HB03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헬스바이옴은 개발 중인 절대혐기성 균주 중 하나인 아커먼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균주가 암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지난 2020년 9월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10일 항암치료제인 HB03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헬스바이옴에 따르면 개발중인 HB03은 ‘대장암’, ‘폐암’, ‘췌장암’, ‘흑색종’, ‘교모세포종’, ‘육종’ 등 다양한 암종에서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우수한 항암 활성을 나타내는 치료제다.헬스바이옴은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HB03의 후속 비임...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건강정보 제공 방법 및 분석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몸 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과 그 유전체 정보를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이용해 특정 질환을 진단하거나 위험도 또는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분석장치에 대한 기술이다.마크로젠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여 인간의 복합 형질과의 연관성을 찾고자 했다. 장내 미생물은 비만,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 감염질환, 자기면역질환과 연관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장내 생태계를 반영하는 미생물 무리의 특성을 기준으로 특정질환과 같은 복합형질을 예...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독자 개발한 암 신생항원(neoantigen) 예측 AI 플랫폼 ‘네오-에이알에스(NEO-ARS)’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정식 특허명은 ‘인공지능모델기반 분자동역학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생항원 면역치료정보 제공 시스템 및 방법’이다.회사는 신생항원(neoantigen)이 정상세포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암세포에서만 일어나는 변이 펩타이드로, 체내의 자체 면역을 활성화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항암면역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네오-에이알에스는 인공지능모델을 기반으로 분자동역학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본인의 T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 파괴하도록 면역...
바이온(대표이사 김병준, [032980])은 미래셀바이오가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의 제조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는 현재 간질성방광염 치료제(MR-MC-01) 임상 1/2a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간질성방광염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난치성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을 받은 상태이다.회사 관계자는 “미래셀바이오가 보유한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의 플랫폼 기술은 세포손상 없는 자연선택적 분화유도기술을 활용해 제조공정을 단순화했다”며 “MMSC의 탁월한 증식능력과 초고순도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배뇨장애, 신경계, 자가면역계, 근골격계, 염증관련, 심혈관계 등 적...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는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킨 염물질(salt form)의 개발 성공과 함께 이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KM-819는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및 다계통위축증 치료제로 개발하여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 허가를 받은 후보 약물이다. 저분자 화합물로 만들어져 구강 복용제로 복용이 용이하다.KM-819는 세포의 죽음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FAF1을 저해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자가포식(Autophagy) 기능의 활성화로 알파시뉴클라인이라는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하고 응집을 저해함으로써 파킨슨병의 진전을 막는 질병 조절 치료제이다. FAF1 단백질을 표적으로 개발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자사가 개발한 3D 바이오프린팅 고탄성 인공피부 제조 및 탄성 측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수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인체유래 세포와 자체 개발한 바이오잉크 기술을 통해 진피와 표피가 모두 포함된 인공피부를 프린팅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본 특허기술은 그 기능성을 더해주는 기술로서 dECM(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 바이오 잉크를 활용해 실제 인체의 피부 조직과 유사한 탄력성까지 구현한 인공피부를 제조하고 이를 이용해 피부 모델의 탄성 변화를 쉽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설명이다.화장품 개발 단계에서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피부...
에스씨엠생명과학(대표이사 이병건)은 21일 중간엽줄기세포와 조절 T세포의 결합을 유도하여 면역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특허를 취득한 약학적 조성물은 ICOSL(inducible costimulatory ligand)이 과발현된 중간엽줄기세포다. 신체에서 면역 반응이 발생하면 중간엽줄기세포에서는 ICOSL라는 단백질이 과발현된다. 동시에 체내에서 면역 억제 기능을 수행하는 조절 T세포의 표면에서 ICOSL과 결합하는 수용체인 ICOS 단백질의 발현도 증가하게 된다.조절 T세포는 체내의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T세포의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ICOSL와 ICOS 수용체의 결합을 ...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가 안구 점안 제제 기술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식 특허 명칭은 ‘안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점안 조성물’이다.회사에 따르면 특허를 획득한 점안 제제 기술은 안구에 약물을 투여 시, 안구의 앞쪽 뿐만 아니라 뒤쪽까지 한 번에 약성분이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안질환 치료를 위한 점안제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효과 개선과 함께 질환 치료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압타바이오는 해당 특허 기술을 황반변성치료제 ‘APX-1004F(SJP1804)’에 적용해 개발하고 있다. ‘APX-1004F’는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체내 효소 ‘NOX’ 저해를 통해 안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