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비자(Visa)와 함께 해외직구 가맹점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 ‘마이셀렉트샵(MySelectShops)’을 론칭했다고 오늘 밝혔다.마이셀렉트샵은 매년 11월 진행되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를 맞아 해외직구 쇼핑을 계획 중인 신한 비자카드 고객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카드가 비자, 플랫폼운영사 PerformID와 함께 오픈했다. 혜택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신한 SOL페이 앱 내 SOL트래블플러스(SOL트래블+)를 통해 마이셀렉트샵에 접속한 다음, 회원가입 후 유효한 신한 비자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단 법인, BC, 선불, 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 이후 마이셀렉트
서울시는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캠핑 의자, 피크닉 매트, 우산․양산 등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함유량 등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어린이용 우산 4종 모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국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특히 테무에서 판매된 한 제품은 우산 내부의 여러 부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최대 476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와 불임, 조산 등 생식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최근 해외 직구 영양제를 구입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영양제에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외직구 영양제, 안전하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양제는 건강기능식품처럼 부족한 영양소 보충이나 건강증진 목적으로 복용하는 제품이다.질병관리청이 시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20년)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 이상(44.9%)이 식사 외에 종합비타민이나 오메가3 같은 영양제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단백질, 아미노산 같은 영양소를 공급하는 영양제는 일반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소비자 건강보호를 위하여 수입식품 뿐 아니라 자가소비용으로 국내 반입하는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서도 부정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자가소비용으로 국내 반입하는 식품은 판매용으로 수입하는 식품과 달리 안전성 검사 의무가 없으나, 식약처가 국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부정물질 함유 개연성이 높은 성기능 개선 표방제품 등 ‘위해 우려식품’을 직접 구매하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20년 자가소비용 해외직구식품 1,630개*를 구매하여 검사한 결과, 의약품 성분 등 부정물질 함유 제품 56개, 광우병 우피 유래 성분 함유 제품 79개, 질식 우려 제품 11개, 허용외 색소 사용 제품 2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13일 소비자단체?학계?업계와 함께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포럼 ‘제4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직접 식품을 구매하는 해외직구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높게 발생**함에 따라,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19년 음·식료품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9,111억원) 전년대비 36.3% 증가(’20, 관세청)** 해외직구 경험자 중 50% 제품변질, 부작용 정보부족 등 피해 경험(’19, 한국소비자원)주요 내용은 ▲해외직구 식품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레이저제모 의료기기로 알려진 펄스광선조사기(IPL)를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 1,460건을 점검한 결과,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구매대행 및 직구 제품의 광고 960건을 적발하고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하였다.* 에너지 세기가 큰 펄스형태의 빛(IPL, Intense Pulsed Light)을 방출시켜 피부질환 치료 등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여름철 미용 및 개인위생을 목적으로 제모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무허가 의료기기 구입으로 제품기능 불량, 예상치 못한 부작용 발생 등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6월부터 점검을 실시하였다.점검결과, 해외 구매대행 밎 직구 제품에서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공산품을 의...
국내에서 구입이 힘든 식품이나 상품이 있을 경우 소비자들은 해외 인터넷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는 일이 종종 있다. 이를 보고 해외 직구라고 부르는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광고한 274개 식품 중 7개 제품에서 부정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해 화제다.부정물질은 다이어트 효과를 광고한 제품의 2.1%인 4개 제품에서 발견되었고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제품의 7.1%인 3개 제품에서 검출되었다.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하는 제품들은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면은 확실하지 않다. 따라서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제품이나 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직구 식품’ 구매 시 제품의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할 것을 권고했다.소비자가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식품에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다.매년 식품의 해외 직구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식품에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해외사이트에서 다이어트 등을 표방하는 제품 881개를 구매하여 검사했다.검사 결과, 8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인 엘-시스룰린, 동물용의약품 요힘빈 등이 검출되었다. 81개 제품 중 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등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식품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외직구 이용자는 제품의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소비자가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식품에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제품을 구매할 때 반드시 원료명과 성분명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참고로 올해 9월까지 해외사이트에서 다이어트 등을 표방하는 제품 881개를 구매하여 검사한 결과, 8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인 엘-시트룰린, 동물용의약품 요힘빈 등이 검출되었다.검사 결과는 ‘식품안전나라’ 위해식품 차단목록에 등재하여 소비자가 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허가되지 않아 의료기기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은 체온계를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직구를 통해 판매하는 1,116곳을 적발하여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영·유아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체온계를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면서 생길 수 있는 위조 제품 구입, 체온 측정 오류, 고객 서비스(A/S) 어려움 등의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제품을 구매·사용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되지 않은 의료기기가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판매되지 않도록 네이버, 옥션,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등 온라인 매체에 모니터링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7년에 해외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567개), 성기능 개선(263개), 근육강화 및 소염·진통 효능(298개), 신경안정 효능(27개) 등을 표방하는 1,155개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205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국내 반입 시 차단될 수 있도록 관세청에 관련 정보를 통보하고, 해당 판매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포털사 등에 통보하여 신속히 차단하였습니다.※ ‘16년 검사 결과: 총 1,215개 제품 중 128개 제품에서 유해물질 검출이번 검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식품이 증가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외직구 이용자가 통관 차단제품 목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해외직구 정보방'을 개편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해외직구 정보방에서 해외직구가 금지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품명의 알파벳까지 정확하게 입력해야만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제품명을 정확히 모르더라도 국문(가나다 순), 영문(ABC 순)으로 제공되는 리스트에서 금지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또한 다소비·영유아식 해외직구품목 중 소비자가 검사를 희망하는 품목을 매분기별 공개 모집한 후 그 검사 결과를 ‘해외직구식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