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현지에서 국가별로 요구하는 추가 연구자료 등을 구비하여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3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회사에 따르면 펙수클루정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의 계열 내 Best-in-class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2022년은 펙수클루정 국내 출시 및 아세안 지역 핵심시장인 지사국 3개국 허가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연내 추가적으로 해외 국가 허가제출이 예정되어 있고 중국과 미국 역시 목표 일정대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펙수클루정을 계열 내 최고 제품(Best-in-class)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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