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통해 기부의 일상화를 지향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들의 의료복지 향상 위해 지속적인 후원 이어와...

GSKHeadqu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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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은 과학, 기술, 인재를 하나로 모아 함께 질병을 이겨내고 극복하고자 하는 열정과 목적을 가진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 2000년 글락소웰컴(GlaxoWellcome plc)과 스미스클라인비첨(SmithKline Beecham plc)이 합병되면서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국GSK는 1986년 ‘한국 그락소’로 처음 국내에 진출한 이래 환자, 소비자를 위한 우수한 백신과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후 다양한 글로벌 R&D 임상연구 유치,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산업 간의 협력, 글로벌 인재 양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하며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GSK는 환자 중심의 가치로 일한다는 기업 문화의 정체성을 갖추고 환자 단체 초청 강연, 환자교육 프로그램, 환자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권리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GSK는 향후 2030년까지 전세계 25억 명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용성과 유연함을 갖추고 성장과 혁신에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GSKTheSignalL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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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ESG... 친환경 프로그램 Go Green 프로젝트
GSK는 사회에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고자 환경과 사회 그리고 거버넌스 영향을 기업 전략에 포함시켜 지속 가능한 성과와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수익을 제공하며 운영 리스크를 줄이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K는 6가지의 책임 있는 사업 분야 약가 책정 및 의약품 접근성(Pricing and access), 세계 보건 및 보건 보안(Global health and health security),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환경 지속가능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 제품 거버넌스(Product governance), 윤리 기준(Ethical standards)에 집중하고 있다.

환경 지속가능성 분야에 있어 한국GSK의 Go Green 프로젝트는 2020년 10월에 정식 출범했으며, APAC(아태지역)의 SUPR(Single use plastic reduce)프로그램에 의해 시작되었다. Go Green 프로젝트는 사무실에 구비되어 있는 사무용품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 종이컵 사용 줄이기 등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GSK는 이밖에도 폐의약품 수거함 배치, 재활용 캠페인, 전 직원에게 Go Green 키트 배포, 사무실 안팎에서 재사용 컵 사용 등 친환경 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또 본사와 글로벌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사무실 조명을 LED로 변경하기, 회의실에 센서를 달아서 사용하지 않는 룸은 불이 꺼지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 구조

GSK는 윤리행동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정직한 업무 수행을 위해 이사회 차원의 기업책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반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감독하고 있다. 아울러 영업사원 보상제도, 치료제 및 백신 제품의 마케팅 방식,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방법을 비롯해 사업 운영 전반에서 엄격한 정책 및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GSK는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모든 GSK의 사업부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모든 직원이 기업의 가치 및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윤리강령, 영업과 마케팅 직원 및 GSK를 대행하는 협력업체에 적용되는 판촉 및 학술협력 활동에 관한 규정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매해 직원들에게 자사의 윤리강령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 위주의 평가 방식에서 탈피해 GSK 가치를 기반으로 업무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을 준행한다.

한국GSK,환자중심가치실현을위한'페이션트위크'진행
한국GSK,환자중심가치실현을위한'페이션트위크'진행
환자중심 가치 실현을 위한 사내행사 ‘페이션트 위크’ 진행

한국GSK는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환자중심(Patient Focused)’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11월 페이션트 위크(Patient Week)’ 행사를 개최했다. 페이션트 위크는 ‘환자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Ambitious for patients)’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GSK 모든 활동의 중심에 있는 환자와 임직원 각자의 업무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및 의미에 대해 재고해 보기 위해 기획된 사내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가족 중 질병을 앓았던 환자 사연을 받아 가족사진 촬영 기회 제공 ‣촬영된 사진과 질환 극복 사연으로 구성된 페이션트 윌(Patient Wall) 제작 ‣임직원이 함께 환자를 위한 열정(Ambition for Patient)을 나누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상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열정을 갖는다는 기업의 가치를 상기하기 위해 사무실 내 직원들의 휴게 공간의 명칭도 ‘페이션트 라운지(Patient Lounge)’로 이름 붙였다.

한국GSK 롭 켐프턴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GSK 임직원들이 누구보다 환자를 위한 깊은 열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GSK는 과학 인재를 하나로 모아 함께 질병을 이겨내고 극복하고자 하는 열정과 목적을 가진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이번 페이션트 위크는 환자를 위해 일하는 우리의 목적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일상업무를 통해 환자를 위한 마음과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SK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

GSK는 회사와 임직원이 CSR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사회공헌과 기부의 일상화에 대해 내재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GSK,세이브더칠드런과협업10주년
한국GSK,세이브더칠드런과협업10주년
‘세이브더칠드런’과의 10년간의 협업.. 아동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

GSK는 세계 빈곤 아동 1백만 명의 생명 구호를 목표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협력해 소아용 의약품 개발, 예방접종 확대, 백신 및 필수 의약품 전달, 영양식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GSK 또한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지난 10년간의 협업을 통해 놀이터 환경 개선사업, 영유아 사망률 감소를 위한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 국내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후원해 왔다.

지난 10년간 약 6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협업을 통해 지원받은 수혜자는 1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연말에는 전국 60여개의 병원에 있는 환아들에게 10주년을 기념해 10가지의 선물과 함께 한국 GSK 임직원이 모은 ‘우수리’와 기업의 매칭 기부금을 더한 5000여만 원을 아동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지원사업에 기부했다.

한국GSK 석일우 부사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그 어떤 아이도 소외되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활동이 어느덧 10년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병원에서 성탄절을 보낼 환아들이 10가지 선물과 한국GSK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로 웃음 가득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GSK는 그밖에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약 2년여 간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시가 아동들의 안전한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도심지의 노후한 놀이터 시설을 개보수 해주는 ‘놀이터를 지켜라’-도시놀이터 개선사업도 후원한 바 있다.

오렌지 유나이티드 캠페인

G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캠페인(Orange United Campaign)’은 지난 2013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세계 빈곤 아동 1백만 명의 생명구호를 목표로 체결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모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전세계 GSK에서 동시 진행되는 기금 모금 주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기간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기금 마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포토 이벤트, 베이킹 세일, 오렌지 유나이티드 아이템 판매 등 임직원들도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인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GSK 또한 매년 6월 한 주간을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Orange United Week)로 지정해 전사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사에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하루 유급 휴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오렌지 데이(Orange Day)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이 다양한 인적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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