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에이비켐바이오정진현대표,바라바이오안철우대표
(왼쪽부터)에이비켐바이오정진현대표,바라바이오안철우대표
바라바이오(대표이사 안철우)는 에이비켐바이오(대표이사 정진현)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는 지난 27일 에이비켐바이오와 ADC 신약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맺었다.

지난 27일 오전 에이비켐바이오와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면역항암신약인 ADC 개발을 위한 투자 협력을 추진하고,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를 위한 선도물질 개발하기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바라바이오와 에이비켐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통한 면역항암신약 개발 분야 기술 정보 및 학술 정보 교류 ▲기업 연구인프라 구축, License Out 및 연구성과 사업화 등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여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바라바이오의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이비켐바이오의 ADC 연구개발(R&D) 기술력 및 인프라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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