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성실(Integrity)’ 핵심가치에 기반을 둔 다양한 사회책임활동 시행
다양성과 포용성을 아우른 기업문화로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과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다케다제약의 임직원들은 전세계 약 80개국에서 ‘인류를 위한 보다 건강한 삶과 세상을 위한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for people a brighter for the world)’를 위해 다양한 헬스 파트너와 협력하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2011년 4월에 국내에 설립되었으며 환자(Patient), 직원(People), 환경(Planet), 데이터 및 디지털(Data and Digital)을 중요시하는 다케다제약 본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힘쓰며 인류 공통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있다.
다케다제약의 ESG, 2040년까지 탄소 제로 달성 위해 노력 지속... 페기물처리 제로 달성
다케다제약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탄소 중립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공장과 내부 운영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40%까지 줄여 2040년까지 탄소 제로에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UN의 제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미국, 이탈리아, 벨기에를 포함한 생산 현장에 태양 전기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또한 벨기에 생산 현장에서는 2023년까지 담수 소비량을 최대 90%까지 감축할 수 있는 정수 처리 시스템을 설치했다.
유럽에서는 지역 물류센터를 통합하고 연간 250대의 트럭을 운행하지 않음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만 톤 정도 줄일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 다케다제약 사옥을 ‘제로 에너지’ 빌딩으로 짓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패널 설치, 환기 상태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이산화탄소 센터 및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 부착, 빗물 저장 등의 시스템을 설치했다.
한편 다케다제약은 친환경 실천을 제품 포장재 제재에도 적용하고 있다. 2013년 제약업계 최초로 바이오 PE 병 1차 포장재를 고혈압치료제 및 기타 경구용 제제에 사용하고 있다 이는 기존에 사용했던 유성 폴리에틸렌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70%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다케다제약은 생산 시 재생에너지 해결책을 찾기 위해 9개 글로벌제약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여러 각국의 폐기물처리 제로 상태를 달성하는 결과를 얻었다.
준법감시부 통해 법규 위반 예방하며 지속가능 경영 예방 관리
투명경영 부문에서 다케다제약은 준법감시부를 E&C(Ethics & Compliance)라고 지칭하고 있다. 준법감시부를 E&C라고 부르는 것은 단순히 법의 준수를 넘어 윤리적인 활동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다케다제약의 철학이 담겨 있다. 또한 다케다의 핵심 행동 강령인 PTRB(Patient-Trust –Reputation-Business)를 실현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 지속을 위한 관리 체제이기도 하다.
다케다제약의 준법감시부는 법규 위반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나 위험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회사가 직면한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수평적인 기업 문화 구현
한국다케다제약은 유연한 소통문화, 수평적 기업문화, 탁월한 직업 경험 및 동반 성장 등의 요소로 이루어진 기업 철학 하에 임직원을 위한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은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초석’이라는 본사의 전략에 맞춰 높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다케다제약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업문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다락방(Darakbang)’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4년째 시행중인 ‘스마트워크(Smart Work)’ 제도를 통해 재택 및 오피스의 하이브리드 근무를 적극 권장하고 있어 임직원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서인 디지털, 데이터 및 테크놀로지(DD&T, Digital, Data & Technology)부에서도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숙련도를 높임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 맞춘 임직원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은 임직원이 기업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참여할 때 비로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대표적인 사회책임활동(CSR)
① 시각장애 아동 및 어린이의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해 건강도서 전달 및 후원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릴 때부터의 건강 습관이 모두가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향상을 위한 건강 동화책을 발간하고, 비영리단체 및 어린이 관련 기관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왔다.
건강문해력이란 건강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교육을 통해 건강문해력을 강화하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2013년 이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건강동화를 발간하며 건강한 습관 형성과 건강 정보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있다.
<주니야, 아빠를 부탁해>,<할머니의 까까통>,<이겨라 씽씽히어로>, <비타민 나라 요술 콩콩이>, <시간 나라의 비밀>, <왕 할머니의 무지개> 등 총 6종의 건강 동화를 기관과 단체에 제공, 점자 라벨도서로 제작되어 시각 장애 아동들에게도 전달됐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의 ‘건강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사회책임활동(CSR)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다케다제약은 한빛맹학교를 포함한 32곳 기관의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점자건강도서 840권 및 점자 촉각키트 250개를 제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내 점자 책 보급률은 1% 정도로 시각장애 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책과 교육도구가 희비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 약 70명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교육과 점자 건강도서 제작에 필요한 타이핑 활동과 점자 촉각키트를 제작하며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기회 확대와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탰다.
② 어린이를 위한 건강연극 제작 지원 통해 올바른 건강 전달
한국다케다제약은 2013년부터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과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er Future)의 기치 아래, 어린이와 보호자의 건강문해력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해 12월 10주년을 맞이해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한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를 온라인으로 상영했다. 한국다케다가 후원하고 있는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한 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어린이들이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건강 정보 및 정서 지원 메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10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어린이의 건강문해력 향상과 정서지원의 메시지를 담아낸 한국다케다제약의 어린이 건강연극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염에 취약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는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 전달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문희석 대표는 “어린이들의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가지고 연극을 제작, 전달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 건강연극을 통해 건강 정보를 습득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질환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③ 희귀•난치성 질환 가족과 함께하는 ‘엔젤스푼 데이’ 개최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2월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이해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환우 가족들과 함께 돌봄과 휴식을 누리는 ‘엔젤스푼 데이’ 사회책임활동(CSR)을 진행했다. ‘엔젤스푼 데이’는 한국다케다가 이번에 연합회와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책임활동이며, 희귀질환 환우를 돌보는 양육자가 돌봄 분리나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이를 돕고자 기획됐다.
엔젤만 증후군은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며 인구 1만 8,000명에서 2만명 당 1명의 확률로 발생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발달지연과 운동장애, 발작 등의 증상을 보여 환우와 양육자도 일상생활에서 휴식의 시간을 갖기 어렵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육자들의 고충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한국다케다제약 자원봉사자들이 엔젤만 증후군 환아 및 형제자매들과 함께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아와 형제자매들에게는 새로운 돌봄 환경이, 양육자들에게는 돌봄 분리를 통한 휴식의 시간이 마련됐다.
희귀 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희귀질환 환우들과 그들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아픈 아이들을 돌보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휴식이 있는 건강한 삶과는 거리가 먼, 제한적인 삶을 살아간다”며 “환자와 그 가족들 모두에게 건강 형평성을 보장하고, 그들의 삶을 위로하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지속해 달라”고 전했다.
④ 지역사회 위한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과 함께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을 한 달 동안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매칭 그랜트(maching grant)를 통해 사회 및 환경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다케다제약 본사에서 추진하는 ‘우리의 지구를 지킵시다(Protect Our Planet)’ 환경 보호 캠페인 취지와 ESG 경영 실천을 연계해 한국다케다제약이 지역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희석 대표는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매칭 그랜트를 통해 사회 및 환경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6월 한 달 동안 총 100그루의 반려나무를 직접 돌보았다. 이후 해당 반려나무들은 송파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 쉼터 등을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반려나무 1그루 당 멸종위기 묘목 1그루를 매칭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총 100그루의 멸종위기 식물들은 충분한 성장을 거쳐 추후 숲 조성 또는 해당 식물이 필요한 곳에 식목 될 계획이다.
⑤ 장기기증의 날을 기리기 위한 활동 실천
한국다케다제약은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기기증의 날을 기리기 위한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한국다케다제약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찾아 국내 장기기증 희망자수 300만 명 달성을 염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장기 기증과 ▸장기 이식 ▸장기 이식 후 감염 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300만원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기부금액에는 국내 누적 장기기증 희망자수(인체조직 및 조혈모 세포 포함) 300만명 달성이라는 염원을 담았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뇌사장기기증인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고 유가족 예우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국다케다제약의 기부금은 장기기증인의 가족을 위한 도너 패밀리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지창덕 희귀유전질환 사업부 총괄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 이식을 앞둔 환자들의 고통을 나누고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한국을 포함한 다케다 성장신흥시장사업부(Growth & Emerging Markets Business Unit, GEM BU) 차원에서 장기기증의 날을 기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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