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행사는 BTL사의 엠페이스(EMFACE)를 사용하는 의사들이 모여 더 만족스러운 효과와 결과를 위해 개최됐다. 기존의 엠페이스를 사용하는 의사들 중 만족도가 높지 않은 의사들에게 좋은 시술 결과 교육을 위해 홍경국 원장이 연사로 초청됐다. 엠페이스의 새로운 디자인을 소개하고 해부학적 배경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또 홍 원장은 “사람마다 얼굴근육이 조금씩 다르게 생겼고 비슷하게 생겼더라도 신경이 어떻게 위치하느냐에 따라 표정이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며 환자의 근육수축의 양상을 보며 어플리케이터를 이동하는 등의 전문의의 테크닉적인 부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엠페이스는 의사의 디자인과 경험이 결과를 좌우하는 시술이라며 리프팅 효과는 물론 얼굴의 대칭을 올바르게 하는 것 역시 의사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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