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국 클리니크후즈후 원장이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엠페이스 마스터 클래스(EMFACE MASTER CLASS)’에서 ‘엠페이스(EMPACE)’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BTL사의 엠페이스(EMFACE)를 사용하는 의사들이 모여 더 만족스러운 효과와 결과를 위해 개최됐다. 기존의 엠페이스를 사용하는 의사들 중 만족도가 높지 않은 의사들에게 좋은 시술 결과 교육을 위해 홍경국 원장이 연사로 초청됐다. 엠페이스의 새로운 디자인을 소개하고 해부학적 배경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홍경국 클리니크후즈후의원 원장
홍경국 클리니크후즈후의원 원장
홍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엠페이스는 20분간 기기가 강하게 수축하기에 기기가 다한다는 오해를 가지고 있는 의사, 환자분들이 있지만 사실상 의사의 디자인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엠페이스의 어플리케이터에서 HIFES가 나오는 곳이 구분되어 있는데 이는 불필요한 근육을 자극하지 않기 위함이므로 HIFES가 나오는 부위가 큰광대근을 잘 타깃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홍 원장은 “사람마다 얼굴근육이 조금씩 다르게 생겼고 비슷하게 생겼더라도 신경이 어떻게 위치하느냐에 따라 표정이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며 환자의 근육수축의 양상을 보며 어플리케이터를 이동하는 등의 전문의의 테크닉적인 부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엠페이스는 의사의 디자인과 경험이 결과를 좌우하는 시술이라며 리프팅 효과는 물론 얼굴의 대칭을 올바르게 하는 것 역시 의사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