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이브’ 통해 美 리스버그 아울렛서 현장 생중계…글로벌 라이브커머스 본격 확대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미국 패션 매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오는 6일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채널 ‘엘라이브(L.Live)’를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 아울렛에 위치한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매장에서 현장 생방송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미국 패션 매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미국 패션 매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현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인 ‘미국백화점 GNS’와의 협업으로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라며 “미국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 시도”라고 밝혔다.

방송에는 GNS 대표이자 20년 경력의 미국 거주 명품 바이어인 조태국(활동명 TK) 씨가 출연한다. 조 대표는 브랜드 매니저와 함께 현지 입점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100% 정품 보장, 최대 60% 할인 혜택, 2주 이내 신속 배송 등 다양한 장점을 내세운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미국 패션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롯데홈쇼핑은 미국 패션·잡화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식품, 리빙, 뉴질랜드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이탈리아 리빙·식품 특화 프로그램 ‘잇태리보스 인 롯데’를 론칭하고, 이탈리아 바디케어 브랜드 ‘보로탈코’, 프리미엄 캔디 ‘로사나’ 등을 소개해 누적 시청자 수 80만회를 기록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해외 직구가 어려운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번역, 통관 등의 부담을 줄이고, 실시간 소통과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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