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수제화 거리 협력…지역 상생 위한 실질적 후원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정형신발 제작과 청년 간병인을 위한 자기돌봄비를 지원했다.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정형신발 제작과 청년 간병인을 위한 자기돌봄비를 지원했다. (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정형신발 제작과 청년 간병인을 위한 자기돌봄비를 지원했다. (무신사 제공)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무신사가 성동구청,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체결한 지역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1분기에는 발 기능 장애, 길이 차이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형신발 제작을 지원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성동구 내에 발 기능 장애나 변형, 길이 차이 등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7명을 발굴하고 정형신발과 인솔 제작 지원금을 전달했다”라며 “1인당 9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은 성수동 수제화거리의 교정 신발 제작 전문 업체에서 정형신발을 맞춤 제작하는데 사용됐다”라고 밝혔다.

무신사는 뇌전증과 자폐성 장애 후유증으로 보행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생애 첫 정형신발을 제공하는가 하면, 기존 신발을 교체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새 신발을 지원하며 실질적 도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가족을 간병하느라 사회 활동이 어려운 10~30대 청년 간병인(영케어러)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했다. 이 비용은 의류 구매, 자기 계발, 건강관리 등 자신을 위한 지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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