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혜택과 비대면 서비스로 고객 호응… 자산관리 상품 라인업 강화 예정

신한은행이 지난 20일 기준으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기록된 성과로, 신한은행의 고객 중심 자산관리 전략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가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신한은행이 지난 20일 기준으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기록된 성과로, 신한은행의 고객 중심 자산관리 전략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가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지난 20일 기준으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기록된 성과로, 신한은행의 고객 중심 자산관리 전략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가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신한은행 제공)

‘신탁형 ISA’는 예금, 적금, ETF, 펀드, E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통합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 해당 계좌를 3년 이상 보유하면 연 2천만원씩, 총 1억원 한도 내에서 운용된 수익 중 일반형은 200만원,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화상 가입 서비스를 신탁형 ISA에 도입했고, 자체 앱인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고객별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까지 더해 자산관리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탁형 ISA는 세테크와 자산관리 측면에서 모두 유용한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