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베트남 보건당국자 및 국립열대병병원(NHTD) 주요 관계자가 지난 20일부터 24일 일정으로 현대바이오 마곡 본사 및 국내 의료기관 방문 일정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베트남으로 귀국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국립열대병병원의 '뎅기열 및 유사질환 대상 제프티(XAFTY) 임상연구 시험' 관련 국가 레벨의 EC(Ethics Committee) 를 받은 이후 진행된 일정으로, 향 후 진행될 베트남 보건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이뤄졌다.주요 방문단 인사로는 국립열대병병원 임상센터장과 임상 연구진, 그리고 베트남 보건부 관계자 및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사가 참석했다.방문단은 현대바이오 마곡 본사를 방문해 현재 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에 설립한 ‘H+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 (H+하노이)’가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서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오피스몰(7-8층)에 위치한 ‘H+하노이’는 연면적 1000평 규모로 한국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해외에 단독 진출한 첫 번째 사례이다. 23일까지 펼쳐지는 행사에서 ‘H+하노이’는 해외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하며, 한국 전문의를 보유한 의료 역량, 종합병원 급의 우수한 의료장비 구축 현황, 원격상담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모두투어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펫과 함께'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견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됐다고 지난 18일 회사 측이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명에 달하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번 기획전은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인 다낭과 나트랑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반려동물 친화적인 호텔을 이용하며, 식당 및 관광지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 반려견
동화약품의 베트남 약국체인 법인 ‘중선파마’는 GS25 베트남 법인과 함께 약국과 편의점을 결합한 컬래버레이션 매장 1호점을 베트남 티엔장성에 오픈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10일 베트남 티엔장성 고콩시티에서 컬래버레이션 1호점 오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중선파마는 GS25 편의점 공간 내 숍 인 숍 (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해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까스활(活)’, ‘홍삼 골드’ 등의 동화약품 음료 제품을 비롯해 글루코사민, 비타민, 칼슘보충제, 면역강화제품, 콜라겐 제품이 있다.또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와 전문 약사의 무료 건강 컨설팅 서비스도 진행해 고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베트남 방문 후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02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49명으로, 이들 모두 해외 여행 중 감염됐거나 환자와 접촉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확진된 환자 중 다수가 베트남을 다녀온 후 증상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은 베트남이 공식적으로 많은 환자를 보고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라는 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24년 기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해외 진출 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원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이하 H+하노이)’ 이 2월28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H+하노이(병원장 김상일)’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오피스 빌딩 7~8층에 위치하며, 총 3000㎡ 면적의 하노이 의료기관이다. 한국 전문의 5인 포함, 8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국제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H+하노이’ 의 그랜드 오픈과 함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베트남 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하노이에 위치한 L7 롯데호텔 4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 주말인 22~23일 베트남 ‘박깐성(Bac Kan Province)’ 에 위치한 ‘처돈현’에서 펼친, 글로벌 의료봉사 ‘H+브릿지 케어 2025’를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작년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H+하노이’ 를 비롯, ‘하노이 의과대학병원’과 박깐성 처돈현 의료센터’등 베트남 의료진과 함께 참여했다.‘H+브릿지 케어 2025”는 한-베 의료 가교 역할을 통한 베트남 보건의료 발전과 양국 의료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의료지원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고, 현지 의료진과 협력, 지속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베트남 빈멕국제병원과 협력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빈멕국제병원은 베트남 최대의 민간 의료 그룹으로, 동남아 시장 확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24년부터 빈멕국제병원과 오가노이드 기반의 정밀의료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또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밀의료 연구를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2023년 VOS Discovery를 설립해 오가노이드 배양을 위한 제품 생산 및 오가노이드 서비스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내 연구 및 생산
H+하노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원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로, 최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4년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우승을 차지한 김상식 감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병원을 방문한 김상식 감독은 김상일 병원장 안내로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사인회를 가진 후 환담을 나눴다. 김 병원장은 김 감독의 우승을 축하하며 종합 건강검진권을 선물했다.김 감독은 “H+하노이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병원 발전을 기원했고, 김 병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베트남 의료 역량을 융합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5일 베트남 보건부(MOH) 산하 과학기술교육국(ASTT)에 '제프티'(Xafty) 바스켓 임상 2/3상 최종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절차를 모두 마친 공식 임상 신청으로, 베트남 당국이 임상계획(IND)을 승인하는 즉시 범용 항바이러스제 바스켓 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임상은 뎅기열, 인플루엔자, 지카열 등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자들에게 동일한 약물을 투여해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세계 첫 사례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항바이러스제는 특정 바이러스만을 대상으로 개발됐지만, 제프티는 바이러스 변이 및 신종 감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는 범용 항바이러스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 9일 베트남 보건부(MOH) 산하 과학기술교육국(ASTT)으로부터 '뎅기열 및 뎅기열 유사질환 대상 제프티(Xafty) 임상시험' 연구 신청(Pre-IND)을 승인받은 데 이어, 20일에는 중앙 윤리위원회(Ethics Committee, EC)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뎅기열 환자는 1400만 명 이상 발생했으며, 이 중 1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그러나 현재 뎅기열, 치쿤구니야, 황열 등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환을 치료하는 마땅한 치료제는 없다. 이에 현대바이오는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이용률을 개선해 뎅기열뿐 아니라 지카, 치쿤구니
동성제약이 지난 15일, 베트남 빈타이 푸드 주식회사(Binh Tay Food Joint Stock Company)와 당박사쌀 혈당관리 쌀국수 개발 및 생산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혈당 상승 방지 특허를 취득한 '당박사쌀'의 원료를 수출하고, 빈타이 푸드는 해당 원료를 활용해 프리미엄 혈당 관리 쌀국수를 생산, 개발 및 전 세계로 수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동성제약의 '당박사쌀'을 통해 당뇨 환자의 효율적인 혈당 관리와 맛있는 식사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베트남은 쌀 소비량 세계 3위의 국가로,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국내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의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3백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공장에 타이어코드 열처리 설비를 추가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열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증설로 베트남 공장의 연간 타이어코드 생산 능력은 3만6천톤에서 5만7천톤으로 58% 증가할 전망이다.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골격을 이루는 섬유 보강재로 자동차의 안전과 성능에 직결되는 핵심 소재다. 생산 과정은 방사, 연사 및 제직, 열처리의 세 단계로 구성되며 특히 열처리 공정은 생산량과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다.주목
중앙대학교병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 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을 맞아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재개한 중앙대병원은 네팔과 베트남,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도 베트남을 찾아 지구촌에 사랑의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중앙대병원은 지난 7일 베트남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최유신 중앙대병원 외과 교수를 의료봉사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의료봉사단에는 김태형 비뇨의학과 교수, 송광섭 정형외과 교수, 이대용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우중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참여해 질 높은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대병원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새로운 해외진출 병원 모델을 제시하며 베트남 하노이에 건강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12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이하 H+ 하노이)’은 한국 의료법인이 현지 파트너 없이 해외 의료 시장에 독자 진출한 첫 사례다.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은 “국내 선진 의료 기술과 베트남 의료 역량을 접목, 양국 의료를 연결하며 환자 맞춤형 의료와 협진 체계를 빠르게 정착, 하노이에 건강을 심고 베트남에 신뢰를 처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H+ 하노이’ 강점은 한국과 베트남 의료 연계 치료를 통해 국내 선진 의료 노하우와 현지 베트남 ICT기
건국대병원 의공학팀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베트남 하노이 국립이비인후과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 1차 컨설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국립이비인후과병원의 의료기기 관리체계 개선과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병원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본 사업은 의료기기 관리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유지보수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며, 의공인력과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의료기기 관리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수주는 건국대병원의 선진화된 의료기기 관리시스템과 의공기사들의 전문성을 국제적
현대바이오사이언스(048410)는 지난 20일 베트남 보건부(MOH) 산하 과학기술교육국(ASTT)으로부터 뎅기열과 뎅기열 유사질환에 대한 CP-COV03 임상시험을 위한 Pre-IND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현대바이오의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첫번째 글로벌 임상시험 승인이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9일 베트남 보건부에 임상시험 연구신청서와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련 서류를 제출하며 공식적인 절차를 시작했다. 베트남의 임상승인 절차는 Pre-IND 승인을 받은 뒤 지역 윤리위원회와 국가 윤리위원회의 IND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상시험은 뎅기열과 유사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CP-COV03의 안전성과
동성제약(002210)은 베트남 식약청(DAV)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청심환골드’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베트남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청심환골드’는 침향, 아연, 영지버섯, 6년근 흑삼 등 20여 가지 천연물을 배합해 만들어진 환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제품은 뇌질환 예방, 기력 회복, 심혈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 4월 글로벌 유통업체 핌스와 5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베트남은 건강 관리에 대
엔젠바이오(354200)는 베트남과 태국에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정밀진단 솔루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베트남 남부 최대 암 전문 병원인 HCMC Oncology Hospital(호치민시 암 전문병원)과의 수주를 통해 올 하반기 베트남 주요 4개 병원에 NGS 정밀진단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HCMC Oncology Hospital은 호치민 지역에서 가장 저명한 암 진단·치료 병원으로, 엔젠바이오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에서는 유전성 유방암 선제 검사(BRCA Screening) 관련 보험수가가 확정되며 시장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유통 파트너 HPG Lab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서비
의료면허 대행 전문기업 ㈜휴메디플러스(이하 휴메디플러스)는 언어시험 대비와 현지 병원 매칭까지 한국 의료진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베트남 의료시장이 연 10% 이상의 고속 성장을 기록하며 한국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휴메디플러스는 베트남 현지 의료기관 및 정부기관과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언어시험 준비부터 면허 취득, 현지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베트남 의사면허 취득에 필수인 언어시험 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