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그룹(EG@IG)' 참여자 초청
이용자 안전을 위한 카카오의 노력과 성과 공유
향후 유관 기관과의 협업 통해 정기적으로 이용자 간담회 진행 예정

카카오가 지난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이용자 간담회 '채팅데이'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진행했다.

카카오 청소년보호 책임자 손성희 리더가 디지털 안전에 대한 노력과 서비스 개선 프로세스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 청소년보호 책임자 손성희 리더가 디지털 안전에 대한 노력과 서비스 개선 프로세스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이번 행사는 KISA의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그룹(EG@IG, Expert Group at Internet Governance)' 소속 학생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카카오 청소년보호 책임자 손성희 리더는 디지털 안전을 위한 카카오의 노력과 이용자 서비스 개선 요청 시 이를 검토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디지털 범죄로부터 이용자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페이크 시그널’, 안전한 카카오톡 사용법을 알려주는 '카톡 안녕가이드', '카카오톡 안녕캠페인' 등에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이 서비스 개선 요청 사항 등을 직접 발표하고 이에 대해 실무자와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민 KISA 인터넷주소정책팀장은 “학생들이 사업 현장에서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귀연 카카오 플랫폼서비스 성과리더는 “이용자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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