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5일 오후 1시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폐이식 환자를 위한 건강 강좌 ‘편안한 숨 오래오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폐이식은 약물이나 외과 수술을 통한 치료가 어려운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1996년 처음으로 폐이식 수술을 진행했다.폐이식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에도 예방접종을 포함해 식이, 운동 등 일상생활 습관같이 건강 관리를 위해 특히 신경 쓸 것이 많다. 이번 강연은 수술 직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을 관리 중인 환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박무석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강연 1부는 폐이식 환자가 겪는 만성 질환(우아라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준다. 특히 서서 일하는 시간이 길거나, 장시간 걸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이 질환은, 인간의 진화와 직립보행에 깊은 연관이 있다. 직립보행이 인간에게 가져온 이점은 크지만, 동시에 하지정맥류와 같은 건강 문제를 초래하기도 했다.인간은 약 700만 년 전, 원숭이에서 진화해 직립보행을 시작했다. 이는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게 해 도구를 만들고, 사냥과 채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몸의 중심이 바뀌었고, 그로 인해 혈액이 다리에서 심장으로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데
샤워는 단순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피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이 샤워할 때 사용하는 제품에 집중하지만, 올바른 샤워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더욱 중요하다. 박준수 플러스미피부과 원장은 "일반적으로 머리, 얼굴, 몸 순으로 씻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는 샴푸와 린스 등의 세정 제품이 완전히 헹궈지지 않으면 얼굴과 몸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화학 성분이 피부에 축적되면 노폐물 배출이 방해되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샤워 빈도도 피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지나치게 자주 샤워를 하면 피부의 자연적인 유분이 제거돼 건조함을 초래할 수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작돼 매주 2회, 총 8주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매회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열리며, 현재까지 약 50여 명의 주민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이용해 상·하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걷기 운동이다.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18~67%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절에 무리가 적어 무릎이 약한 사람이나 관절 질환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참여자들은 “운동 효과가 확실하고 재미도 있다”, “무릎에 부담이 적어 꾸준히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특히 망막은 시력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손상될 경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화와 생활 습관이 망막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망막 질환 예방을 위한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노화와 망막 질환의 관계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모든 기능이 자연스럽게 약화하듯 망막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행성 변화를 겪는다.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은 중장년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중심 시야가 흐려지거나 왜곡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시력 저하
한국GSK는 자사의 장기 지속형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주사 치료제인 보카브리아주(카보테그라비르 600mg)와 레캄비스주사(릴피비린 900mg) 병용요법이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 적용은 HIV-1 감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기존의 경구제에 비해 투약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보카브리아주와 레캄비스주사 병용요법은 2022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IV-1 감염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이번 급여 기준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치료법은 바이러스학적으로 억제돼 있고, 카보테그라비르 또는 릴피비린에 대한 내성이 없는 성인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IL-17A 억제제인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소아·청소년 만성 중증 판상건선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중증 건선 환자들이 4월 1일부터 보험 급여를 통해 코센틱스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급여 조건은 판상건선이 전체 피부면적의 10% 이상인 경우, PASI(건선 피부 및 중증도 지수) 10 이상인 경우, MTX 또는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을 3개월 이상 투여했으나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또는 피부광화학요법(PUVA) 또는 중파장자외선(UVB) 치료로 3개월 이상 치료했으나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지속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달 26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2025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의료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성과 및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서울 서남권 內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5개 자치구 소속의 방문 간호사와 행정 지원 인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에서는 지역사회 대상자 발굴 신규 제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서비스 확충 방안, 의료 위기 대상자 돌봄 연계 사례 및 모니터링 상황 공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8년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좌심실보조장치(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LVAD) 수술에 성공한 A(여․45)씨가 1296일간 LVAD를 착용한 뒤 2022년 5월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3년간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2002년부터 심부전을 앓았고, 2010년 '원인 불명의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진단받았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이 비대해져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최종 치료법은 심장이식이다. A씨는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전신 기능이 저하되며 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녀는 심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했지만, 대기 순위가 낮아 기약 없는 기다림을 이어갔고, 상태 악화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입원환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입원 환자분들의 병동 생활을 위로하고 힘과 용기, 웃음을 드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120% 바뀐다”라는 주제로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 박성필 CS강사의 자체 교육으로 진행됐다.웃음치료 특강에 참석한 환자 김모씨는 “최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고, 교육을 들으며 즐겁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박성필 CS 강사는 “갑자기 인생에 들이닥친 불청객인 질병으로 인해 환자는 당황스럽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위로와 용기인데,
생리(월경)은 가임기 여성 건강을 가늠하는 척도다. 생리주기는 여성이 성숙한 난자를 배출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주기적으로 겪는 현상이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24~38일 사이로 평균 4.5~8일간 지속된다. 한 주기당 생리양은 20~80ml의 정도이다.생리주기와 기간, 양은 개인별로 차이를 보이며, 스트레스나 영양 불균형, 다이어트, 비만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고 생리 양이 많거나 적어지는 생리불순이 반복되면 부인과 검진이 필요하다.생리주기가 35일 이상 길어지면 희발생리, 24일 이하로 짧아지면 빈발생리라고 한다. 생리양이80ml 이상인 경우 월경과다로 본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벗어나 6개월
완연한 봄이 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습관이 됐지만, 정작 눈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강한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수정체에 영향을 주어 백내장 발생 위험을 높이고, 망막 중심부의 황반에도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백내장, 자외선 노출이 주 원인... 흡연도 위험 요소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자외선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 스트라우만이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와 협력해 노인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에 기부금 전달과 함께, 돌봄 종사자를 위한 노인 구강 교육 영상 ‘식사는 하셔야쥬’ 제작을 후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 캠페인은 노인들의 치아 결손과 구강 관리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식사 어려움과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 관리’ 항목이 새로 신설됨에 따라, 요양시설 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이 유전자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의 삼성헬스 연동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서비스를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한 후, 유전자검사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번 젠톡과 삼성 헬스 서비스 연계로 사용자는 일상에서 축적되는 운동·수면·체성분(BIA) 등 개인의 건강정보(라이프로그) 뿐 아니라 젠톡에서 분석한 유전자검사 결과를 종합해, 더욱 개인에 최적화된 건강 가이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젠톡 유전자검사는 건강관리, 식습관,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개인특성 등 6개 영역에 걸쳐 총 129개 항목을 분석하는 서비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이하 한기협)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를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급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31일 밝혔다.27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와 김동일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한기협은 한기협 소속 기관에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 공급, 대웅제약 신규 제품의 전문가 자문 및 검증(Proof of Concept, PoC), ESG 활동 및 의료 봉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
영하권의 날씨는 사라지고 따스한 햇살이 반기는 봄이 다가왔다.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에도 반려동물 건강 관리는 필수이다. 봄은 큰 일교차,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이 따른다. 이러한 환경에 노출된 강아지, 고양이는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등에 노출되기 쉽다.요즘처럼 초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고양이보다 산책이나 애견 운동장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강아지가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초미세먼지는 입자크기가 2.5㎛ 이하인 대기 오염 물질로 폐암, 심장 질환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 물질이다.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않다. 오랜 시간 강아지가 미세
자생한방병원이 직장인들의 근골격계 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인 척추·관절 건강 캠페인’을 진행,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31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과 유해 요인을 분석하고 임직원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토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직접 근로 현장을 방문, 직무 환경을 분석하고 임직원의 업무 특성과 생활 습관을 고려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참여 단체가 선정되면 직원들이 평소 느끼는 신체 통증, 불편감 등에 대한 사전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자생한방병원 소속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직접 현장
◇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될까?노화는 보통 60세 전후로 본격화되며, 특히 70세 이후에는 근육과 수분이 줄고 지방은 급격히 증가합니다.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인체 노화는 44세, 60세 시점에 집중적으로 진행됩니다. 노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 만성질환이 노년 건강을 결정한다고혈압, 당뇨, 심장병, 치매, 관절염 등 노화는 다양한 만성질환과 함께 찾아옵니다. 하지만 조기 진단과 함께 꾸준한 식단, 운동 관리만 잘해도 삶의 질은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검진으로 미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질환 간 연관성도 높아
현대인의 일상에서는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스마트폰,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 단순한 통증을 넘어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생활 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는 처음에는 단순한 뻐근함이나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팔이나 다리 저림, 근력 저하 같은 신경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구부정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척추에 과도한 부담을 줘 디스크 손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기본이다.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
동아제약의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 ‘벳플 락토덴탈’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벳플 락토덴탈’은 구강 특허 유산균(웨이셀라 사이베리아 CMU)과 장 건강을 위한 다니스코 17종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포당 총 120억 CFU의 유산균이 포함돼 있다. 또한, 항균·항염 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 추출 분말과 잇몸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STAY-C50 비타민이 포함돼 있다.제품은 분말 형태의 스틱형 포장으로 제공되며, 반려동물 체중에 따라 1일 1포~2포 급여가 가능하다. 급여 방법은 사료에 뿌리거나 물에 녹여 섭취하는 방식이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