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23년 1~6월 혈액투석을 시행한 전국의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총 972개 의료기관의 진료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혈액투석은 말기 신부전 환자의 신장대체요법 중 하나로, 혈액투석 환자는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혈액투석 평가대상 환자수는 4만3664명으로, 2009년 1만7720명 대비 14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종합점수 95.8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혈액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 19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학습조직(Aha Reaction Team. ART)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학습조직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교직원들은 팀을 이뤄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스스로 학습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 총 10개팀이 선정돼 약 3개월간의 활동 기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에서는 학습조직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각 팀은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서로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사기준은 활동주제의 우수성, 활동결과의 우수성, 기대효과 등이었으며,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초고령환자(93세)를 대상으로 한 ‘승모판막 치환술(MVR)’과 ‘좌심방이 폐색술(LAAIO)’을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A씨(93세, 여)는 숨이 찬 증상 및 가슴 정중앙부터 복부까지 체한 듯한 불편감을 느꼈다. 며칠 뒤에는 발등을 비롯한 신체가 붓는 등 증상이 악화돼 가까운 병원을 방문했고 폐부종을 동반한 심부전 소견을 받았다. 더 큰 병원으로 가는 것을 권유 받아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검사결과 A씨는 좌·우 양측의 심방 비대 및 심각한 수준의 승모판 역류가 있었고, 약물적 치료와 함께 신속한 수술적 치료가 요구되는 상태였다. 집도의인 김강민 중앙대광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 3일 메드트로닉 베나실 공식 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베나실(Venaseal) 치료는 의료용 접착제인 시아노아크릴레이트를 문제 혈관에 주입해 손상된 혈관을 접합함으로써 하지정맥류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기존의 레이저나 고주파 열폐쇄술과 달리 열을 가하지 않기에 부작용과 환자 불편감이 덜 하다는 특징이 있다.제조사인 메드트로닉은 베나실 치료를 시행할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공식 교육센터로 중앙대광명병원을 선정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김범석 재활의학과 교수와 최상림 영상의학과 교수 주도하에 2022년부터 베나실 치료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나용재 재활의학과 교수, 이승호 영상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국제로타리 3690지구 동광명·수정로타리 클럽으로부터 후원금 2백 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민 동광명로타리클럽 회장과 백승옥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장, 이상엽 중앙대광명병원 진료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치료받는 저소득 가정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국제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나누는 봉사단체로 장학금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명지역 로타리클럽은 장학금 지원, 후원금 지원, 자원봉사,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필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부정맥센터 개소식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개소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국제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교육센터’로도 지정됐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병원에 따르면 임홍의 교수가 이끄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정맥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최신장비를 모두 갖추고,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을 성공하며 중증치료 거점병원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했다.또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5년도 첫 국제 교육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다수의 의료진에 교육 및 연수를 통해 한층 향상된 부정맥 치료에 대한 전문교육을 제공할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새해를 맞아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쌀(10kg) 350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용훈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원장, 황지웅 진료행정실 부실장, 노미경 사무국장, 박문갑 총무팀장, 오지영 사회사업팀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한 쌀은 18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정용훈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원장은 "개원 후 3년동안 광명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병원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펄스장 절제술은 지난해 12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치료법으로, 고전압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비정상 전기신호를 발생시키는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정확히 파괴한다. 의학계에서는 심방세동 치료 분야에서 펄스장 절제술이 빠르게 표준치료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기존의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이나 ‘냉각풍선 도자 절제술’ 과 비교하면 심장 주변 정상조직의 손상 위험을 현격히 줄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존 시술은 심장 내부에서 카테터가 고온 또는 저온을 생성하기 때문에 표적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95.6점, 95.57점, 95.32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결과는 전체 평균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를 넘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병원 측의 설명이다. 암은 국내 사망 원인 전체 사망 원인 24.2%를 차지하는 1위로(출처: 통계청 ‘2023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암 중에서도 특히 폐암은 암 사망률 1위, 대장암과 위암은 각 3위, 5위를 차지하고 있어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 환경의 변화와 암 치료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부정맥 치료의 권위자인 임홍의 교수 초빙과 더불어 심방세동 치료 신의료기술인 ‘펄스장 절제술’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임홍의 교수는 오는 1월부터 심방세동, 심실 부정맥,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뇌졸중 예방 중재술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를 시작한다.임홍의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 전략을 통해 심방세동 재발률을 현격히 낮춤으로서 국내 부정맥 치료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다. 현재까지 부정맥 시술 5000례 이상을 달성했으며, 매년 500례 가량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임 교수는 2014년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감독관으로 선정돼 현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수혈’ 적정성 평가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 가이드라인에 따른 혈액사용 관리로 적정 수혈을 도모하는 한편, 수혈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1184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수혈량 지표,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여부,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등 8개
김응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안과 교수가 사시 증례에 대해 소개한 ‘쉽게 배우는 사시증례집’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책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안과 의사를 포함해 전공의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책의 각 장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시 증례를 소개하며, 각각의 사례에 대해 경험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과 분석을 담았다. 이를 통해 이론뿐 만 아니라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대표저자인 김응수 교수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사례와 더불어, 보기 어려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경우, 혈관을 일부 떼어내 막히거나 좁아진 관상동맥의 우회로를 만드는 고난도 수술이다.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44개소와 종합병원 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평가 내용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에 의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베나실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베나실(Venaseal) 치료는 의료용 접착제인 시아노아크릴레이트를 문제 혈관에 주입해 손상된 혈관을 접합함으로써 하지정맥류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적용 대상에 따라 한 번의 시술로도 정맥류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 기존의 레이저나 고주파 열폐쇄술과 달리, 정맥 발거술이나 경화요법처럼 추가 치료가 거의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무엇보다 가느다란 카테터를 통해 혈관 속에 접착제를 주입하기 때문에 절개가 필요 없으며 시술 후 회복 시간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베나실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2024 병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광명소방서 소하119안전센터와 병원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소방훈련은 병원 141병동 오물처리실에서 전기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전파 및 통보 훈련, 초기대응훈련, 환자대피 및 유도훈련, 자위소방대 화재진압훈련 등 각 자위소방대 팀별로 주어진 임무를 숙지하고 시행하는 종합적인 훈련이 실시됐다.훈련에 참여한 노미경 중앙대광명병원 사무국장은 “훈련에 참가해 주신 교직원 및 광명소방서 소하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병원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 부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안과 김응수 교수가 도쿄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응수 교수는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 한국인 가계도 연구’를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중일안과학술대회는 아시아 3개국의 안과전문의들이 모여 안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학술 대회다. 3국간의 인적 교류 및 안과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은 젊은 성인기에 특징적인 시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양쪽 시력이 진행성으로 악화되는 유전 질환이다. 유전 질환에서 가계도는 매우 중요한 정보지만, 획득이 어려워 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제2회 스마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시행된 1회 스마트챌린지에 이어 시행된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워크(생성형 AI, 파이썬, RPA 등을 활용한 업무 적용 사례)’, ‘스마트디자인(생성형 AI를 활용해 우리 병원의 마스코트 제작)’, ‘스마트드로우(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실존 인물/동물과 유사한 캐릭터를 재치있고, 창의적으로 생성)’ 부문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워크 부분에서는 등속성 검사 기록지 입력 자동화, Hospital Cost Estimator Using ChatGPT,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한 경동맥 초음파 판독 시간 단축 솔루션, CHAT-GPT와 함께하는 진료비 챗봇이 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 15일 라까사호텔 광명에서 중앙대광명병원 발전자문위원회(이하 발전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 병원장, 정용훈 부원장 등과 이용석 신화건설㈜ 대표, 박종덕 태서리사이클링㈜ 대표 등 광명기업협의회 14개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광명시 우수납세기업으로 시작 된 광명기업협의회는 광명시를 대표하는 모범 기업들로 구성되어 지역 사회의 공동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발전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의료수준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공공의료사업 등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광명시 지역거점 대학병원으로써 중앙대광명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암 경험자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의 성과를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경험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짧은 글로 기록함으로써 긍정적 변화와 심리적 안정을 얻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올림푸스한국이 협력해 기획됐다.올림푸스한국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암 경험자 13명이 작성한 ‘세줄일기’를 전시한다. 전시회는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병원 1층 정보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암 경험자와 그 가족, 교직원들을 위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정형석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수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형석 교수는 ‘근위 척골 골절 및 탈구의 구상돌기 골절 양상에 따른 분류 및 수술 접근법’을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팔꿈치 골절 중 근위 척골의 골절 및 탈구는 치료하기 어려운 골절 중 하나다. 특이 구상돌기 골절이 동반된 경우 그 결과가 좋지 않은 편이나, 이전까지는 그 분류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정형석 교수는 중앙대학교 서울병원 및 광명병원에서 치료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근위 척골 골절 및 탈구를 구상돌기 골절 양상에 따라 분류한 후, 이에 따른 수술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정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