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4월부터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신규 정책으로, 보호 체계에서 벗어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으로, 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및 교육과정 수강료 등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학원 등록비, 인터넷 강의, 교재비 등도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운전면허, 중장비,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실무형 자격증은 물론, 공무원 시험, 외국어 능력시험, 한국사 능력검정, CAD,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이론
보건정책/의료
송소라 기자
2025.04.01 11:27